웅진에너지, 보통주 90% 무상감자 결정…"재무구조 개선"

웅진에너지 생산설비ⓒ News1
웅진에너지 생산설비ⓒ News1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웅진에너지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9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감자는 액면가격 5000원의 보통주식 10주를 동면 액면가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다. 이에 따라 웅진에너지의 보통주 3094만7322주는 감자 후 309만4732주로 줄어든다.

웅진에너지는 감자 이유로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꼽았다. 본격적인 감자는 오는 7월3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 진행되며 구주권 제출기간은 4월1일부터 7월2일까지다.

신주권은 감자 직후인 7월23일 교부되며 신주상장은 이튿날인 24일로 예정됐다.

웅진에너지는 "자본감소 일정은 금융부채 채무조정 협의 결과 또는 경영상황 변화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dongchoi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