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레스토랑 예쉐프 “외식창업 블루오션은 스스로 만드는 것”
- 노수민 기자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경기불황과 계속되는 취업난. 어쩌면 당연하게 여겨지는 창업 시장진출에도 빨간불이 켜진지 오래 되었다.
하루에도 수많은 브랜드가 생겨나고 없어지는 프랜차이즈 외식 업계에서 어떻게 하면 살아 남을 수 있을까?
해당 업체는 외식 창업에 있어 맛·가격·분위기에 대해 브랜드 특유의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특별한 기술 없이도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매뉴얼과 레스토랑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 매뉴얼을 갖추고 있어, 초보 창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 외에도 전산망을 통한 매출 및 고객 관리가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때문에 그 부담감을 훨씬 덜어준다.
예쉐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창업이라 하면 가장 먼저 외식업을 떠올릴 만큼 이미 시장은 과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며 “하지만 자신만의 브랜드 색깔을 만들고 그것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을 전했다.
스테이크와 필라프 등의 식사류뿐만 아니라 피자·수제 소시지 등의 다양한 사이드메뉴와 음료를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 멀티 수익형 아이템으로 이미 많은 소비자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예쉐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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