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평가 1위…9년 연속 A등급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전경./ⓒ 뉴스1(아주대학교병원 제공)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전경./ⓒ 뉴스1(아주대학교병원 제공)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3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1위로 A등급을 받으며 9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아주대병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15개 권역외상센터를 대상으로 △진료의 질 △질 관리 △기능 △지역 외상체계 리더십 △가점지표 △급여지표 등 총 7개 영역을 평가해 이같은 결과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는 △중증외상(의심)환자 외상소생구역 평균 재실 시간 △복부 외상환자 응급수술 적정 개시율 △두부 외상환자 응급수술 적정 개시율 △외상환자 사망사례 검토 △중증외상(의심) 환자의 책임진료율 △외상자원정보 신뢰도 △ 외상 핫라인 △ 외상팀 활성화 대상자 사전 연락률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2016년 문을 연 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는 독립 건물, 외상전용 중환자실 40개 병상, 외상전용 수술실 3실, 전용입원실 60병상, 외상환자 전담 영상검사실 및 혈관조영실 등을 갖추고 있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