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해외여행 계획했다면, 라식·라섹보다 스마일라식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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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7월,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 중 시력교정을 하고 싶지만 회복기간이나 시력교정 후 비행기 탑승에 대한 우려 때문에 시력교정을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적절한 시력교정술을 선택한다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바로 시력교정술의 혁명으로 불리는 ‘스마일라식’(SMILE LASIK)이다.

일반적인 시력교정술로 알려진 라섹은 긴 회복기간을 필요로 한다. 이는 근시 교정을 위한 각막 절삭 과정에서 제거된 각막 상피가 재생되는데 4~5일이 소요되고, 완전한 시력 회복기간까지 한 달여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라식은 라섹에 비해 회복기간이 빠르고 통증이 발생되지 않지만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각막 표면에 신경줄기 다발 손상량이 커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라식·라섹의 한계를 극복한 시력교정술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일라식은 독일의 제쿤도(Sekundo) 박사에 의해 처음으로 발표되었으며, 라식·라섹과 달리 각막 상피를 제거하지 않아 회복기간이 짧고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각막 곡면 형태에 2㎜의 초미세 절개로 근시를 분리해 시력을 교정하기 때문에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고, 다음날부터 운동, 세안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스마일라식 세계적 권위자(SMILE Global Luminary)로 선정된 강남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은 “스마일라식 수술 후 비행기 탑승 시 기압차로 인해 수술부위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에 대한 걱정이 많지만 수술 당일만 아니라면 수술 다음날부터 비행기에 탑승해도 무방하다”며 “다만 기내가 많이 건조하기 때문에 수술 직후 탑승 시 안구가 건조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구형진 원장이 소속된 강남 눈에미소안과는 국내 안과의원 최초로 스마일라식을 도입했으며, 3만5000건이라는 단일 안과 의원 중 최다 수술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해당 의원은 지난 5년간 평균시력 1.2라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으며, 스마일라식 기술력, 환자 만족도 등 6단계 평가를 통해 독일 스마일라식 본사에서 한 국가당 단 하나의 안과에게만 주어지는 ‘스마일라식 레퍼런스 클리닉’(SMILE Reference Clinic)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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