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무거워서 잠도 설쳐요"…임산부의날 숙면 책임지는 모션베드
매트리스 각도 자유롭게 조절해 수면 불편 줄이는 모션베드
N32 모션베드, 편의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춰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건강과 권익을 보호하고, 출산과 양육을 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취지로 제정된 '임산부의 날'이다.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과정은 산모에게 축복이자 설렘이 가득한 여정이지만 동시에 입덧, 어지럼증, 두통, 불면증 등 신체적·심리적 고충도 적지 않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입덧과 호르몬 변화로 인해 수면 패턴이 깨지기 쉽고, 중·후기에는 복부 압박, 허리 통증, 다리 저림 등이 겹치면서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실제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고현선·신종철 교수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25~45세 임신부 및 산후 6주 이내 여성 689명 가운데 96.2%가 수면의 질 저하를 경험했으며 절반에 달하는 50.5%가 불면증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임산부의 수면 불편을 줄이고, 집에서도 안정된 휴식과 회복을 돕는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중에서도 매트리스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해 체형과 신체 컨디션에 맞는 자세를 구현해 주는 '모션베드'가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여러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의 회복과 휴식을 위해 모션베드를 도입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의 'N32 모션베드'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임산부들의 건강과 숙면의 질을 높이며 국내 모션베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N32에 따르면 올해 1~8월 N32 모션베드(SS 사이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배 늘어나며 빠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N32 모션베드는 5개의 플레이트로 구성돼 사용자의 자세, 수면 환경에 따라 매트리스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5가지 모션(△플랫 △헤드 틸팅 △베이스 상단 △베이스 하단 △무중력)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블루투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전용 앱과 연결할 경우 자동모드 4가지(△무중력 △TV/독서 △휴식 △플랫)도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은 임산부뿐 아니라 출산 후 골반과 관절의 변형으로 거동이 불편한 산모들의 회복 및 안정적인 수유를 돕는다.
나아가 전용 앱에서 알람 설정 기능도 지원해 지정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모션베드가 작동하며, 모션 저장 모드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자세를 최대 3개까지 설정하고 원터치로 구현할 수 있다.
N32 모션베드의 최대 장점은 바로 '안전성'이다. 모션 작동 시 기기 내부가 드러나는 시중 모션베드들과 달리 N32 모션베드는 '스판 안전 가림천'이 설치돼 기기 내부에 영유아와 반려동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여기에 분절되는 모든 면에도 '안전 센서'가 장착돼 센서에 신체 일부나 물건이 감지될 경우 안전 모드가 즉시 실행돼 혹시 모를 부상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N32 모션베드는 국가 공인 기준 등급(E1)보다 높은 E0급 자재를 사용하며 세트로 구성된 프레임만 사용할 수 있다는 기존 모션베드의 선입견을 깨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일반 프레임과 호환 사용이 가능하다.
손충만 N32 스튜디오 논현점 크루는 "매장을 찾는 임산부 고객들은 원하는 자세를 세밀하게 구현해 부종 완화와 편안한 수면을 돕는 모션베드를 특히 선호한다"며 "임신은 물론 출산 후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N32 모션베드의 인기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