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신임 총지배인에 안성태씨 임명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새로운 총지배인으로 안성태씨(42·사진)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은 "안성태 총지배인은 다양한 국가의 반얀트리 호텔의 오프닝 프로젝트 수행 및 운영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기 때문에 반얀트리의 브랜드 가치과 비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고 있다"며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호텔, 회원제 클럽, 스파를 모두 운영 중인 반얀트리 서울의 총지배인직을 휼륭히 이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안성태 신임 총지배인은 1997년 반얀트리 빈탄에서 시그니쳐 레스토랑인 코브와 사프론의 론칭 프로젝트를 맡은 반얀트리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앙사나 빈탄의 식음료 부문 오프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01년부터는 반얀트리 셰이셀에서 식음료 부문 오프닝 프로젝트 담당 및 총괄 디렉터로 근무했다.
이후 카리브해에 위치한 안티과&바뷰다의 부띡 리조트, 캠벨 그레이 호텔 오프닝에 관여했고 W 서울 워커힐, 아난티 금강마운틴, 아난티 클럽 서울 등을 이끌어오며 호텔 오프닝과 운영 전반에 걸쳐 업계 경험을 쌓아왔다.
안성태 총지배인은 "10년만에 다시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의 일원이 되어 설레이고 기쁘다"며 "올해로 그랜드 오픈 3주년을 맞이할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더욱 더 차별화 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회원들에게는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반얀트리를 찾는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enajy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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