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째 '북유럽 최고'…핀에어, 스카이트랙스 항공 대상 수상
2010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16회 연속 기록
'북유럽 베스트 승무원'도 선정…서울~헬싱키 노선 A350 투입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가 세계적 권위의 항공사 평가 조사에서 16년 연속 북유럽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2일 핀에어 항공사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주관하는 '2026 세계 항공 대상'(World Airline Awards)'에서 16년 연속 '북유럽 최고 항공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대상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여행객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부문별 우수 항공사를 선정한다. 항공 업계 서비스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꼽힌다.
핀에어는 2010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16회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공항 예약과 체크인 서비스는 물론 좌석 편의성, 기내식 등 여행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북유럽 베스트 승무원' 부문도 함께 거머쥐었다.
화물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 핀에어 카고는 지난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항공·물류 어워즈(AFLAS)'에서 '유럽 최고 항공 화물 운송사'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핀에어는 핀란드 16개 도시를 포함해 전 세계 158개 취항지에 정기편을 운항한다. 서울-헬싱키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5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5시 30분 헬싱키 반타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하계 기준)으로 운항 중이며, 해당 노선에는 최신 항공기인 에이(A)350을 투입한다.
사이먼 라지 핀에어 최고고객책임자(CCO)는 "디지털 서비스와 기내 서비스, 항공기 현대화 등 고객 여정 전반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전 세계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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