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없이 카이로 직행"…한진트래블, 이집트 대한항공 전세기 출시

내년 1월 1일~2월 5일 매주 금요일 출발…이동 피로 최소화
영화 '듄' 촬영지 와디럼 사막 및 페트라 연계

이집트 피라미드(한진트래블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경유 없이 카이로로 직행하는 이집트 여행길이 열린다.

16일 한진트래블은 인천과 카이로를 연결하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이용 이집트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 상품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출발하는 일정으로 총 6회 한정 운항한다.

대표 일정인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스핑크스와 기자 피라미드를 둘러보고, 2025년 개장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이집트 대박물관(GEM)을 방문한다. 야외 박물관으로 불리는 룩소르에서는 카르나크 신전과 룩소르 신전을 탐방한다.

아스완에서는 람세스 2세가 건설한 아부심벨 신전을 비롯해 콤옴보 신전, 호루스 신전 등을 둘러본다. 홍해 휴양 도시인 후르가다에서의 휴식 일정과 야간 '아부심벨 신전 사운드 앤 라이트 쇼' 관람도 포함했다.

인접 국가인 요르단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도 마련했다. 사암 산을 깎아 만든 페트라의 '알 카즈네'와 영화 '듄'의 촬영지로 알려진 와디럼 사막을 찾는다. 밤에는 '페트라 나이트 쇼' 관람과 함께 돔 텐트에 투숙하며 은하수를 감상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한진트래블 관계자는 "대한항공 직항의 편안함에 사운드 앤 라이트 쇼 등 차별화한 콘텐츠를 더했다"며 "평생 잊지 못할 문명 기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