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보며 마음 정돈"…코트야드 메리어트 명동, 붓글씨 클래스 연다

'테라스 194'서 서예가 김도임과 '마음을 건네는 바람' 진행
호흡 명상·먹 갈기·궁체 연습·부채 서예·명상 산책 등

김도임 작가와 함께하는 'K-캘리그래피 & 명상 클래스'(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남산과 도심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호텔 루프톱에서 붓글씨를 쓰며 마음을 가다듬는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은 오는 21일 호텔 19층 루프톱 '테라스 194'에서 서예가 김도임 작가와 함께하는 서예 명상 프로그램 '마음을 건네는 바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전통 서예와 명상을 접목해 분주한 일상 속에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가 열리는 '테라스 194'는 개폐식 지붕과 냉난방 시설을 갖춘 루프톱(옥상) 공간이다.

프로그램은 김도임 작가의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호흡을 가다듬는 명상과 먹을 가는 과정을 거쳐 궁체의 획을 연습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단어를 부채에 써 내려가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루프탑 설치 작품 '러브 빌즈 업'(Love Builds Up) 사이를 거니는 명상 산책으로 마무리한다.

강사로 나서는 김도임 작가는 대한민국서예협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한국서예협회 이사로 활동 중인 서예가이자 현대미술 작가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