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포켓몬'과 손잡았다…글로벌 팬, 지역관광객으로

포켓몬 30주년 기념 하이커 그라운드 테마 공간 조성
전통시장·섬·축제 등 지역관광 콘텐츠와 연계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키비주얼(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포켓몬코리아와 함께 세계적인 인기 지식재산권(IP)인 '포켓몬'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팬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3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포켓몬스터 30주년 기념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과 연계해 서울 중구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포켓몬 테마 공간으로 꾸민다.

행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린다. 1층부터 3층까지는 한복을 입은 피카츄 전시와 포토존을 운영하며, 5층에서는 팝업스토어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가을 추천 여행지를 비롯해 글로벌 축제, 전통시장, 섬 관광, '여행가는 가을',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주요 지역관광 자원을 함께 소개한다.

하이커 그라운드 인근 주요 거점을 잇는 '포켓몬 스탬프 랠리' 이벤트도 펼친다. 리플릿과 기념품 내 QR코드, 전시 콘텐츠 등을 활용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국내 여행 정보를 접하도록 유도한다.

강유영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육성팀장은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포켓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지역 곳곳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 여행 장벽을 낮추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지식재산권(IP)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