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태어난 아기 사자 '라온'입니다"…에버랜드 첫 공개

생후 두 달 만에 뿌빠타운서 일반 공개
어미 대신 사육사 인공포육…몸무게 5.5㎏로 건강하게 성장

에버랜드에서 8년 만에 태어난 아기 사자 '라온'이가 5일부터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6월 5일 태어난 아기 사자 라온이를 이날부터 에버랜드 동물원의 뿌빠타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5 ⓒ 뉴스1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에버랜드에서 8년 만에 태어난 아기 사자 '라온'이 5일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어미가 새끼를 돌보지 못해 사육사들의 인공포육으로 자란 만큼, 생후 약 두 달 만의 첫 공개에 관심이 모인다.

5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지난 6월 5일 태어난 수컷 사자 라온은 이날부터 에버랜드 동물원 '뿌빠타운'에서 관람객과 만난다.

사파리월드에서 태어난 라온은 출생 직후 어미가 새끼를 돌보지 않아 사육사들이 젖병을 먹이며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등 인공포육으로 키워왔다.

인공포육을 이어온 결과 라온은 현재 몸무게 5.5㎏을 넘어서며 건강하게 성장했고, 생후 약 두 달 만에 일반에 공개된다.

라온이라는 이름은 삼성라이온즈 투수 양창섭 선수가 지었다. 양 선수는 올스타전 이후 휴식 기간 에버랜드를 찾아 "라온이가 씩씩하게 자라 언젠가 에버랜드 사파리를 호령하는 진정한 사파리의 왕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선물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주키퍼들의 정성과 세심한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성장한 라온을 뿌빠타운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버랜드에서 8년 만에 태어난 아기 사자 '라온'이가 5일부터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6월 5일 태어난 아기 사자 라온이를 이날부터 에버랜드 동물원의 뿌빠타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5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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