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끝나도 미국여행은 계속"…미국관광청, 재방문 캠페인 전개
'모어 투 러브' 공개…미국의 다양한 여행 경험 소개
한국 등 8개국 대상 소셜미디어 프로모션…재방문 수요 공략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미국관광청(브랜드 USA)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종료에 맞춰 방미 여행객의 재방문을 독려하는 신규 소셜 캠페인 '모어 투 러브러브'(More to Love)를 공개했다.
27일 미국관광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월드컵 기간 방문객들이 직접 공유한 장면과 개최 도시 외 미국의 다양한 풍경 및 여행 경험을 담아 구성했다. 배경 음악으로는 명곡 '테이크 미 홈, 컨트리 로즈'(Take Me Home, Country Roads)를 활용해 대회의 여운을 잇고 스포츠 이벤트 이후에도 지속되는 미국의 관광 매력을 전달한다.
캠페인 콘텐츠는 이미지 1종과 영상 3편으로 구성했다. 결승전이 열린 지난 19일부터 미국관광청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향후 한국을 비롯해 일본,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인도, 영국 및 아일랜드 등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에서 유료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관광청은 월드컵 개막에 앞서 인공지능(AI) 기반 여행 플래닝 허브인 '아메리카 더 뷰티풀 게임'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플랫폼은 경기 일정과 개최 도시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여행 일정을 추천하고, 경기 관람과 연계한 로드트립 및 국립공원 방문 코스 등을 제안했다.
프레드 딕슨 미국관광청 청장 겸 CEO는 "이번 월드컵은 미국의 활기와 따뜻한 환대를 전 세계에 보여준 기회였다"며 "분석 결과 팬들은 경기 관람 외에도 다양한 로드트립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직 발견하지 못한 미국의 매력을 다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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