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1m 위에서 히어로 데뷔…서울스카이에 '스파이더맨' 떴다

전망대가 영화 속 공간으로 변신
하루 4명 한정 고공 체험·굿즈·포토존 운영

541m 상공에서 스파이더맨처럼 안전복 입고 히어로 변신하는 체험. 해당 사진은 실제 체험과 달리 연출된 사진이다.(서울스카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소니 픽쳐스의 신작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개봉을 앞두고 고공 어트랙션과 포토존, 한정판 굿즈를 연계한 복합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21일 서울스카이에 따르면 이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X 서울스카이'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지하 입장 동선부터 최상층 전망대까지 신작 영화의 세계관과 그래픽을 담아낸 연출을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541m 상공에서 펼치는 '스카이브릿지 투어'다.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에 설치한 11m 길이의 다리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으로, 이용객은 안전복을 입고 마치 영화 속 스파이더맨처럼 초고층 빌딩 사이를 누비는 듯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스파이더맨 안전복을 입고 즐기는 이번 특별 투어는 당일 현장 선착순 예약을 통해 하루 4명 한정으로 운영한다.

전시 한정 굿즈와 전용 스페셜 스토어도 마련했다. 서울스카이가 소니 픽쳐스 및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제작한 아크릴 포스터 마그넷, 마우스 장패드, 메탈 키링, 조각 스티커팩 등 다채로운 상품을 121층 '서울스카이샵'과 지하 1층 스페셜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지하 1층 스토어에서는 랜덤 박스, 피규어 등 다양한 마블 캐릭터 협업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 외에도 지하 입장 공간, 미디어 전시존, 스카이셔틀 대기 동선, 121층 포토존 등에 영화 테마의 포토 스폿을 마련해 전망대 곳곳에서 이색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서울스카이 관계자는 "이번 공간은 신작 영화의 테마를 서울스카이의 전망, 스카이브릿지 투어, 전시 한정 굿즈와 연결한 복합 체험"이라며 "방문객들이 541m 상공을 스파이더맨처럼 걸어보고 특별한 굿즈까지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오는 29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테마로 꾸며진 서울스카이(서울스카이 제공)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