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해변에 뜬 에어프랑스 일등석…콩코드 50주년 기념 공간 운영
콩코드 여객기 전통과 일등석 서비스 결합
미쉐린 스타 셰프 기내식 현장 구현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에어프랑스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브랜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운영한다. 올해로 46년째 이어온 공식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항공사의 자산과 최상위 서비스를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13일 에어프랑스에 따르면 칸 라 크로아제트 거리에 마련한 '라 플라쥬'는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이번 공간은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의 헤리티지와 일등석 '라 프리미에르'의 서비스를 주제로 조성했다.
내부 디자인은 회색과 흰색을 기본으로 브랜드 상징색인 빨간색을 배치했으며, 해마 로고와 라 프리미에르 심볼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다.
식음료 프로그램은 콩코드 여객기 탄생 50주년에 맞춰 기획했다.
호텔 마르티네스 해변 인근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30석 규모로 운영하며 저녁에는 미쉐린 스타 셰프 모리 사코와 페이스트리 셰프 클레어 헤이즐러가 참여한 프라이빗 디너를 제공한다.
'아비장~파리' 노선 등 실제 일등석 기내에서 제공하는 메뉴를 현장에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투리아 오세트라 캐비어와 찰스 하이직 와인 페어링 등 별도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공간 내부에는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과 협업한 향수 'AF001'을 배치했다. 한편 에어프랑스는 영화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5일 로스앤젤레스와 니스를 잇는 에어버스 A350 직항 특별편을 1회 운항할 계획이다.
현재 제79회 칸 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거장들의 신작이 대거 공개되며 경쟁 부문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황금종려상을 가리는 경쟁 섹션을 포함해 한국 영화들이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 취재진과 비평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제 중반부를 지나며 수상 후보작들에 대한 평점이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등 현지 분위기는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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