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 전국 숨은 여행 이야기가…관광공사·현대百 '이색 체험'
이색 팝업 맞손…5개 언어 해설 담은 '오디' 체험존 조성
나만의 여행 일정 짜주는 인공지능 플래너 현장 시연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5월 황금연휴 기간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전국 각지의 숨은 여행 이야기를 소개하는 이색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2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천호점 13층에서 '오딩이와 떠나는 봄 피크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인 '오디(Odii)'를 통해 전국 주요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 강동구에 자리한 행사장에는 오디 캐릭터인 '오딩이' 포토존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방문객들은 전국 6000여 관광지의 이야기를 한국어와 영어, 일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해설해주는 오디 서비스와 함께 인공지능(AI) 여행 일정 플래너 등 공사의 디지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방문 인증을 마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딩이 캐릭터 상품과 백화점 식당가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클레이 및 소꿉놀이 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선우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가족 여행객들이 오디 서비스를 친숙하게 접하고, 다가오는 나들이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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