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에 외국인 유치"…관광공사, 인바운드 마케팅 순회 설명회 개최

3대 권역 돌며 외국인 유치 지원 서비스 소개 및 마케팅 강연
공사 해외지사 연계 홍보로 판로 개척 지원

인바운드 마케팅 지원 서비스 찾아가는 설명회 포스터(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외래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마케팅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1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외래객 유치를 희망하는 업계를 대상으로 '인바운드 마케팅 지원 서비스' 3대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설명회는 23일 영남권(부산)을 시작으로 29일 호남·충청권(전주), 다음 달 12일 수도권(서울) 등 3개 권역을 순회하며 심도 있는 상담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인바운드 마케팅 지원 서비스 소개와 관광·마케팅 특화 강연, 분야별 전문가 1대1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 이후에도 공사 해외지사 연계 팸투어와 온라인 여행사 입점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성과 창출을 돕는다.

참여 대상은 외래 관광객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 지역관광공사, 여행사를 비롯해 의료·웰니스·뷰티·식음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 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범석 한국관광공사 국제마케팅실장은 "찾아가는 설명회는 현장에서 기업의 고민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지원의 장"이라며 "참여 기업이 실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6개 권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300여 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대표적으로 부산의 태권도 체험 콘텐츠 기업 엑스티(XT)는 설명회 이후 공사 해외지사와 협업해 현지 홍보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 외국인 체험객 증가로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