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인솔자 명칭 '여행매니저'로 변경…복지·지원 확대

정기 건강검진 프로그램 도입…4월부터 인솔자 51명 대상
"전문가 예우 강화 통해 여행객 서비스 품질 개선 주력"

건강검진 이미지(한진관광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한진관광은 여행 인솔 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파트너 복지 시스템을 확대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한진관광은 기존 '투어리더'로 불리던 인솔자 명칭을 '여행매니저'로 변경한다. 명칭 변경은 상품 사전 교육 및 현장 점검 프로세스 강화 등을 통해 여행매니저의 역량을 상향 평준화하고 여행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여행매니저의 건강이 서비스 질과 직결된다는 판단에 따라 정기 건강검진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업무 위탁 계약을 체결한 여행매니저 51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검진 기관은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서울중앙메디컬센터(SCMC)가 선정됐다.

또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도입해 크루즈, 하이킹 등 여행 지역별 특성에 최적화된 여행매니저 매칭 시스템을 운영한다.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여행매니저는 현장에서 여행객의 만족도를 책임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인솔 인력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