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 3호 회원에 이대호 위촉

선수 시절 사용한 유니폼·배트 등 소장품 이랜드파크에 기증
켄싱턴호텔여의도 '양스 앤 메츠' 전시…메이저리그 희귀 소장품과 나란히 공개

이지운 이랜드파크 대표와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 회원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랜드파크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이랜드파크는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하는 기부자 클럽인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의 세 번째 회원으로 전 야구선수 이대호를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여의도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랜드파크 이지운 대표이사와 이대호가 참여했다. 이대호는 선수 시절 실제 경기에서 사용한 유니폼과 배트, 모자, 글러브를 기증하고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

기증품은 켄싱턴호텔 여의도 2층에 있는 스포츠 바 양스 앤 메츠(Yanks & Mets)에 전시한다. 이곳은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 등 미국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의 소장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이대호는 "선수 시절의 기억이 담긴 물품이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쓰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는 이랜드그룹의 경영 이념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기부자 클럽이다. 이랜드파크는 매년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아너스 회원들은 소장품 기증 등으로 이에 동참하고 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선수의 발자취가 담긴 소장품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긍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파크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브랜드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강원도 고성에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