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글스 강민구 셰프와 협업…파라다이스시티 '새라새' 봄 신메뉴 출시
아트파라디소 내 한식 레스토랑서 제철 식재료 활용 코스 운영
강민구 셰프 전 과정 자문 참여…전통 장류와 현대적 감각 결합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파라다이스시티는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내 한식 레스토랑 새라새(SERASE)가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파라다이스의 식음 연구개발(R&D) 센터 '컬리너리랩바이파라다이스'의 컨설턴트인 강민구 셰프가 자문에 참여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강민구 셰프는 지난 5일 2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 '밍글스'의 오너 셰프로 이번 새라새 메뉴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해 컨템포러리(현대적인 기술과 해석을 가미한) 한식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새라새는 이번 개편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문화 도입에도 공을 들였다.
조식 메뉴에는 동물복지 유정란을 사용하며, 명란 비빔밥에는 과도한 어획을 지양하는 국제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명란을 도입했다.
새라새를 이끄는 진선주 셰프는 사라져가는 토종 식재료 복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토종 벼를 복원해 재배한 쌀을 사용하고 예팥과 재팥 등 토종 종자를 요리에 도입해 한국 식문화의 맥을 잇는 시도를 이어간다.
진선주 셰프는 "토종 식재료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을 높여 생산량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이것이 한국 미식의 세계화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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