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호텔, iF디자인어워드 본상…"글로벌 경쟁력 의미"

68개국 1만여 점 경합 뚫고 리브랜딩 디자인 성과 인정
정제된 로고·모듈형 비주얼 시스템 도입

네스트호텔이 iF디자인어워드202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네스트호텔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네스트호텔인천은 리브랜딩 디자인으로 독일 'iF디자인어워드 2026'(iF DESIGN AWARD 2026)의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디자인어워드는iF디자인어워드는 미국 IDEA어워드, 독일 레드닷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국제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해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1만 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이번 수상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디자인호텔스'(Design Hotels) 한국 멤버인 네스트호텔인천의 디자인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디자인호텔스는 메리어트인터내셔널 소속으로 독창적인 디자인 호텔을 선정해 소개하는 글로벌 컬렉션이다.

리뉴얼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JAD'와 협업해 진행했다. 자연 속 고요한 휴식을 지향하는 '당신만의 은신처'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되 이를 현대적이고 기능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정제된 로고와 모듈형 시각 시스템, 유연한 심볼 체계를 도입해 시각적 명확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접점에서 방문객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새로운 정체성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네스트호텔인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네스트호텔인천이 추진해 온 리브랜딩 디자인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통해 독자적인 정체성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