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마이스 전문위원 모집…지식재산권·홍보·창업 지원

3개 분야 전문가 선발…실무 경력 5년 이상 대상
기업 문제 해결 및 대응 역량 강화

2025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 위촉식 단체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관광·마이스(MICE) 기업의 전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신규 전문위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관광·마이스기업 지원센터는 현재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등 3개 분야에서 전문위원 10명이 상담과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자문 분야를 확대해 기업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지식재산권 △홍보 △창업·정부지원 등 3개로 분야별 1명을 선발한다. 공통 지원 자격은 변리사나 경영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 중 관련 실무 경력 5년 이상, 기업 자문 경험 2년 이상 보유자다. 마이스 분야 자문 경력자는 우대하며 최근 3년 이내의 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홍보 분야는 박사 학위 취득 후 실무 경력 5년 이상의 자격을 추가로 갖춰야 한다. 접수는 2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관광·마이스기업 지원센터는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19년 6월 문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기업 맞춤형 자문 사업인 '전문역량 성장 지원'을 도입하고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신생 기업 축제인 '컴업'에 참가해 69건의 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마이스 등 산업 변화로 전문 자문 수요가 늘었다"며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서울 관광·마이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