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관광객 잡는다" 파라다이스시티, 日대형사 HIS와 3년째 협력
하얏트 리젠시 인천 리브랜딩 연계
단체 관광·마이스·게이밍 부문 유입 극대화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하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일본 대형 여행사 에이치아이에스(HIS)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현지 브랜딩과 상품 판매 강화에 나선다.
3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 HIS 본사에서 현지 브랜딩 및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인 비에스글로벌도 함께 참여했다.
HIS는 일본 내 개별 자유여행(FIT) 부문 1위 여행사로 전 세계 58개국에 293개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HIS의 업무협약은 올해로 3년째다. HIS가 한국 호텔과 3년 연속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일본 내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 특히 마이스(MICE) 및 그룹 부문 책임자가 참여해 기업 행사와 인센티브 관광 등 단체 관광 분야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최근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인수해 브랜드 전환을 앞둔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의 신규 객실 상품도 구성해 판매한다. 일본인 고객의 카지노 유입 극대화를 위해서도 힘을 모은다.
김재환 파라다이스시티 상무는 "주 고객층인 일본 고객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일본 내 영향력이 큰 HIS와 3년 연속 협약을 추진했다"며 "하얏트 리젠시 인천 리브랜딩을 앞둔 만큼 핵심 시장인 일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는 전 세계 HIS 임직원 약 1000명이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해 연간 메인 행사인 'HIS 월드 컨벤션'을 개최한 바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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