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서 운세 보고 스파는 '공짜'…설 연휴 '포춘마켓' 연다

14~18일 무료 사주·타로 상담…한복 착용 시 이용권 우대 및 포인트 증정
에버랜드 방문하면 캐리비안 베이 무료…11억 달러 경제 효과급 즐길 거리

한복을 입은 레니와 라라가 '포춘마켓'이 한창인 축제콘텐츠존에서 전통놀이 등 설날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에버랜드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에버랜드는 오는 14일부터 닷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신년 행운과 전통놀이를 결합한 '포춘마켓(Fortune Market)'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2월 한 달간 사주, 타로 등 신년 운세와 행운 체험을 결합한 '포춘마켓' 왓에버 시리즈를 진행한다. 축제콘텐츠존에서는 전문가에게 무료로 운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꽃점, 띠별 운세 뽑기, 수정구슬 점치기 등 이색 체험이 펼쳐진다.

병오년(붉은 말의 해)을 상징하는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했다. 한복을 입은 레니·라라 캐릭터와 함께하는 스페셜 포토타임은 매일 2회 연다.

명절을 맞아 한복 착용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복을 입고 현장 매표소를 방문하면 이용권을 우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파리월드, 범퍼카 등 주요 어트랙션에서는 한복 차림 고객에게 현금처럼 쓰는 '솜 포인트' 당근카드를 준다.

오는 22일까지 전통 의상을 입고 방문한 외국인에게도 특별 우대 혜택을 제공해 글로벌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동물원에서는 주키퍼와 함께하는 애니멀톡이 열리며, 타이거밸리에서는 선착순 2026명에게 한국호랑이 스페셜 배지를 증정한다.

연휴 피로를 풀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오는 27일까지 에버랜드 방문객은 당일 캐리비안 베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에버 투 캐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윈터 스파 캐비에서 따뜻한 힐링 스파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전통놀이부터 행운 테마 콘텐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놀이와 미식, 스파까지 에버랜드에서 한 번에 즐기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