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수요 잡는다"…하나투어, 현지 지점 운영 재개
지난달 29일 타이베이서 오픈식…송미선 대표 등 현지 업계 관계자 참석
"차별화된 상품으로 승부"…디지털 마케팅 강화해 2030 공략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하나투어(039130)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만 지점 운영을 재개하며 현지 사업 확장에 나섰다.
하나투어는 지난달 2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지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를 비롯해 현지 주요 호텔, 관광지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지점 운영 재개는 최근 한국과 대만을 잇는 항공 노선이 늘어나고 관광 수요가 빠르게 회복된 데 따른 결정이다. 대만은 한국 여행객이 선호하는 핵심 여행지로 꼽힌다.
하나투어는 대만 지점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여행 상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호텔 및 관광 콘텐츠 협업 △신규 상품 개발 △디지털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대만 지점 운영 재개는 단순한 해외 거점 확대를 넘어 현지 관광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교류를 넓히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양국 관광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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