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천·해남·울산 중구·철원…'2026 관광두레' 선정
문체부, 신규 사업지역 5곳 발표…경쟁률 12대 1 기록
최대 5년 활동비·컨설팅 지원…"주민 주도 관광 활성화"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역 5곳과 관광두레 피디(PD) 5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신규 선정한 지역은 △경기 광명시 △충남 서천군 △전남 해남군 △울산 중구 △강원 철원군이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147개 지역에서 피디 195명과 주민사업체 998개를 발굴·육성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33개 지역, 60명의 예비 피디가 지원해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체부와 공사는 전문성, 지역 이해도, 사업화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5곳을 확정했다.
선발된 관광두레 피디는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자생력 있는 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최대 5년간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받는다. 주민사업체에는 창업 교육, 상담(컨설팅),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강동진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관광두레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 콘텐츠 다양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온 주민 주도형 모델"이라며 "주민과 피디가 함께 성장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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