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체가 거대한 관광 무대"… 2026년 승부수는 'VITALITY'
서울관광재단, AI 맞춤 여행·도심 웰니스 등 8대 전략 발표
"관광과 일상 경계 허문다…규제 풀고 혁신으로 활력"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외국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찾는 서울을 하나의 '거대한 관광무대'로 재편하기 위해 규제를 과감하게 풀겠다고 서울관광재단이 6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5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이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길기연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생동감, 에너지, 그리고 도전적인 서울관광'을 목표로 한 2026년 서울관광 트렌드 키워드 '바이탈리티'(VITALITY)를 발표했다.
'바이탈리티'는 서울 전체를 '살아 움직이는 관광 무대'로 만들겠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도시의 활력을 여행자가 직접 체감하고 그 에너지의 일부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세부적으로는 △콘텐츠가 살아 움직이는 도시(Vibrant content city) △관광과 생활 경계가 사라진 도시(Immersive local life) △인공지능(AI) 추천으로 나에게 맞는 도시(Tailored smart travel) △도시형 웰니스 관광을 실현하는 도시(Ambient wellness) 등을 포함한다.
또한 △기분 좋은 감정으로 기억되는 도시(Living emotion)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도시(Inclusive choice) △신뢰가 쌓이는 도시(Trusted global hub) △각자의 방식으로 완성되는 도시(Your Seoul)를 지향한다.
재단은 올해 '서울관광 미래비전 3·3·7·7' 달성을 위해 시정 방향에 맞춰 규제 철폐와 AI 기반 혁신을 추진한다. 아울러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서울관광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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