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원, 대구 가을 물들이는 '아트 앤 헤리티지 여행' 출시

간송미술관·메리어트와 협업…전통·예술·자연 아울러
모과 축제·재즈 콘서트까지 선봬

대구 아트 앤 헤리티지 여행(사유원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사유원이 대구간송미술관, 메리어트대구와 함께 '대구 아트 앤 헤리티지 여행'(Daegu Art & Heritage Journey)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전통과 현대, 자연과 문화, 역사와 예술을 아우르는 대구의 다양한 문화 명소를 1박 2일간 경험하는 패키지 상품이다.

여행은 2명 기준으로 선보이며 △사유원 관람권 및 몽몽마방 한식 △대구간송미술관 관람권 및 도록 △카페 묘운 맡김차림과 음료 및 달항아리 △대구 메리어트호텔 1박 및 '어반 키친' 조식 뷔페로 구성했다.

아울러 사유원은 가을 모과철을 맞이해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연다.

먼저 9월 말 사유원 상단부에 야외 공연장 '심포니 6'을 개관한다. 다음 달 18일엔 평균 수령 300년 이상 된 모과나무 108그루의 열매가 노랗게 익어가는 풍설기천년 상단부에서 재즈 콘서트 로사(LOSA)를 진행한다.

장정석 사유원 대표이사는 "세계적에서 K-컬처가 주목받는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대구의 랜드마크를 방문하면서 동시대 문화유산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여행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