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이소울샵 1주년…서울 감성 담은 굿즈, 18만명 발걸음 견인
서울스러움” 담은 굿즈 인기…1년간 5만개 판매
내외국인 대상 백화점 상품권·디스커버서울패스 등 다양한 경품 제공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공식 기념품 매장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이 개관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의 감성과 매력을 담은 서울 공식 굿즈를 선보이며 서울 시민은 물론 서울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6월 개장 이후 1년간 누적 방문객이 18만 명을 돌파하고 5만여 개 이상의 굿즈를 판매한 바 있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 주요 관광지 인근 3개소(서울관광플라자점, 명동관광정보센터점, 세종문화회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마이소울샵 3개 전 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내‧외국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응모권 추첨 행사다.
서울굿즈 대표 제품은 물론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 디스커버서울패스 등 서울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내국인 고객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을 통해 추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5명에게 서울굿즈 신상품 교환권과 백화점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외국인 고객에게는 1만 원 이상 구매 시 서울 4대 궁궐과 종묘 등을 무료 입장할 수 있는 '디스커버서울패스 헤리티지 에디션'을 선착순으로 준다.
원종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MICE본부 본부장은 "서울마이소울샵은 단순한 기념품 판매 공간을 넘어 서울의 문화적 감성과 정체성을 담은 굿즈를 통해 서울에서의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반영한 굿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광객이 서울의 기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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