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여행사에 "여행계약 이행 협조해 달라" 요청

소비자 피해 최소화 위한 모니터링 계획
여행업협회 측 "여행사 위한 대책도 필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업계 전략 간담회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11.23/뉴스1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여행사 측에 티몬·위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헀다.

26일 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KATA)에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행계약 이행에 협조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냈다고 확인했다.

문체부 측은 "여행업계 대응 및 피해 현황 파악 후 조속히 문체부 제출해 주고 소비자 여행계약 이행에 협조해달라는 내용이었다"며 "향후 관계부처와 여행업계,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추가 조치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여행업협회 측은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행사에서도 노력하고 있지만, 여행사 피해에 대한 보상이나 대안이 없다는 게 아쉽다"며 "여행업계 종사자들도 국민인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문체부에 요청해 둔 상황"이라고 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