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리조트, 화담숲에 생태 자연 카페 '시드 그린' 29일 개점

'자연 선순환' 의미 담은 친환경 인테리어
18일부터 시범 운영…선물 증정 이벤트 진행

살아 숨 쉬는 생태 자연을 모티브로 한 카페&베이커리 '시드 그린'(화담숲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곤지암리조트는 이달 29일 화담숲 입구에 생태자연에서 착안한 카페&베이커리 '시드 그린'(seed green)을 개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드 그린의 브랜드 의미는 화담숲에서 '화담'의 의미처럼 자연이 뿌리내리고 성장하면서 자연 생태계간 대화를 통해 열매를 맺고, 그 열매는 또 다른 씨앗을 만들어 내는 '자연 선순환'의 의미를 담았다.

이러한 '자연 선순환'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 인테리어도 친환경 소재와 장식으로 조성했다.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소파, 폐플라스틱 컬러칩을 주재료로 하는 대형 테이블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가구들이 있다. 또 '인피니티 포레스트' 입구엔 무한의 소나무에서 하나 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주요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는 '시드 그린'은 화담숲의 계절별 자연을 담은 '곰소 소금빵' '씨드 단팥빵' '소나무 무스 케이크' '바위 무스 케이크' '아기단풍 샌드쿠키' '송화 미숫가루' 등이 있다.

아울러 시드 그린은 개점을 기념해 시범 운영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개점일인 29일 당일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에 한해 자체브랜드(PB) 상품 '아기단풍 샌드 쿠키' 1박스를 증정한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