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와인 매력 알려면 포르투 와우(WOW) 오세요"
포르투 복합문화지구, GWW 2023 참가
포르투갈 국가 프로젝트, 대규모 도시 재생 사례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포르투갈 포트 와인계를 선도하는 포르투 복합문화지구 '와우'(WOW)가 한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냈다.
와우는 4일 서울 용산구 남산와이너리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GWW 2023에 선보일 주요 와인과 와우의 주요 시설과 포르투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
2020년 8월에 개관한 와우는 포르투의 역사 깊은 포트 와인 지구에 자리한 새로운 복합문화지구이다.
포르투갈에서 '국가 프로젝트'로 분류된 와우는 수백 년 된 와인 저장고를 개조해 몰입형 인터랙티브 문화 체험과 다양한 다이닝 옵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규모 도시 재생 프로젝트이다.
이날 자리에서 아드리안 브릿지 와우 CEO는 "와우는 전 세계 다양한 와인은 물론 특히 포트 와인(포르투갈 와인)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며 "이왕이면 와인을 살짝 아는 사람들이 오면 더욱 깊고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와우는 6개의 체험형 박물관과 11개의 레스토랑, 바,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이는 오래된 포트 와인 저장고를 복원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앳킨슨 박물관(Atkinson Museum)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미라 미라(Mira Mira), 럭셔리 호텔 더 이트맨(The Yeatman), 테일러스 포트 셀러(Taylor’s Port Cellars)가 한자리에 모여있다
와우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그레이트 와인스 오브 더 월드 2023(GWW 2023)에 부스를 열고 와인 애호가들을 만난다.
올해 GWW는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로 꼽히는 제임스 서클링이 주관하며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돼 티켓이 조기 완판 되는 등 와인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와우는 GWW 현장에서 △'테일러스 포트'의 칩 드라이(화이트)·레이트 바틀 빈티지·텐 이어 올드 타우니 △퀜타 다 페드라 △프린시펄 등 보유한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와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신규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퀜타 다 페드라'는 내년 1월에 공식 유통망을 통해 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아드리안 브릿지 CEO는 "GWW에서 단순히 와인 테이스팅을 넘어 포르투 지역을 방문하게 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포르투 와인의 역사와 와인과 함께 누리게 되는 문화적인 경험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르투는 포르투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도심 전체가 1996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포르투는 와인 제조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도시이기도 하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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