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아트가든' 아트테인먼트 콘텐츠 강화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파라다이스(034230)시티는 '아티스틱 플레저 인 아트가든' 행사를 통해 야외 정원에서 아트테인먼트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호텔 1층 아트가든에서 미식, 음악,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장으로 마련됐다. 아니쉬 카푸어의 'C-커드', 수보드 굽타의 '레이' 등 곳곳에 전시된 예술작품과 함께 셰프 특선 메뉴, 아티스트 공연, 미디어 파사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미식은 셰프 특선 투고 박스로 준비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 수석 셰프 체카토가 만든 메뉴를 10월3일까지 아트가든에서 테이크아웃 형식으로 판매한다.

콰트로, 마르게리타, 버섯, 루꼴라·프로슈토, 제노베제 등 피자 5종과 아이스크림 2종을 비롯 수제 젤라또, 카놀리, 젤라또 브리오쉬 등 이탈리아 대표 디저트까지 구성했다. 국내외 생맥주와 어린이용 음료도 있다.

8월26일가지 매주 토요일 아트가든에서 폭넓은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연다.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선 8월까지 재즈 기타리스트 이지호, 팝밴드 마칭앤브라스, DJ 제일리 등 특별공연을 연다.

8월27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밤 아트가든 옆 실내 테마파트 원더박스 외벽 전면에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진다. 미로를 연상하게 하는 지그재그형 물결을 감상할 수 있는 미로 분수를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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