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행 있었나?"…인터파크, 암벽여제 동반 투어 출시
김자인 선수 동반한 락클라이밍 성지 크라비 4박 6일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인터파크가 업계 최초로 '암벽여제 동반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스포츠 스타 매니지먼트 기업인 스포츠바이브와 협업해 다양한 스포츠 전문가 동행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양사는 첫 여행상품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암벽 여제인 김자인 선수와 함께 떠나는 세계적인 락클라이밍의 성지 태국 '크라비' 4박 6일을 선보인다.
일정 중 이틀 간 스포츠 클라이밍 리드 월드컵, 아시아선수권대회 최다 우승자인 김자인 선수에게 클라이머에게 필요한 기본기부터 중·고급 실전 기술까지 배울 수 있다.
크라비에서는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라일레이 비치 인근에서 클라이밍을 한다.
현지 전문가와 함께 등반 장비를 대여할 수 있고 코스 난이도가 낮아 암벽 등반 입문자도 참여할 수 있다.
일정 중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긴다. 인기 테마파크인 하누만 월드에서 800m를 곡선으로 이동하는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지상 40m에서 즐기는 스카이워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자유 시간도 포함해 취향에 따라 리조트에서 휴식을 즐기거나 자연동굴 안에서 즐기는 카약, 맹그로브 투어 등이 가능하다. 일정 마지막 날에는 운동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태국 전통 지압 마사지를 포함한다. 상품 출발일은 다음 달 10일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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