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라이즈 호텔, 카타르 월드컵 기념 팝업스토어 연다
나이키, 니벨크랙 협업 제품 등 선보여
레스토랑 차르서 경기 시청 이벤트도 진행
- 윤슬빈 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해 축구 테마의 '풋볼 팝업스토어'와 레스토랑에서 경기를 시청하는 '매치 데이'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풋볼 스위트' 팝업스토어는 라이즈 호텔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 룸 2010호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연다.
이 스토어에선 나이키, 니벨크랙 등 축구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브랜드들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영국에 기반한 세계 최대 빈티지 축구 유니폼 유통사 '클래식 풋볼 셔츠'(CFS)의 나이키 저지 아카이브를 전시하고 판매한다. 축구용품 전문 리테일러 '카포스토어'(Capo Store)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새롭게 발매될 니벨크랙의 유니폼과 더불어 커스텀 스테이션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담은 유니폼을 만들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선 기부 이벤트도 연다. 라이즈 호텔은 팝업스토어에서 볼라(Bola)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 출전국 32개국을 주제로 각 국의 크리에이터 32인이 축구공 32개를 만들어 전시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수익금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 대상으로 EA 스포츠 및 소니 코리아 스폰서십을 통해 일반인 대상 FIFA23 게임 토너먼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4층 레스토랑 차르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매치 데이'(MATCH DAY)를 진행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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