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리어트 호텔 11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공식 입점해 국내 메리어트 계열 11개 호텔의 80여개 식음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11개 호텔들은 뷔페 식사권에서부터, 중식, 스테이크 등부터 디저트류까지 다양한 식음 상품을 선보인다.

입점한 호텔은 JW 메리어트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쉐라톤 그랜드 인천, 대구 메리어트 호텔, 여의도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 파크,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 등이다.

전체 호텔은 정상가 대비 최소 5%에서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호텔별 상세 상품 목록 및 가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을 검색해 호텔별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및 필리핀 담당 대표는 "지난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이어 이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도 메리어트 호텔들을 소개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코로나 이후 안전과 위생이 더욱 중요시되는 현상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의 값진 한끼를 위해 아낌 없이 투자하는 고객들의 호텔 방문이 부쩍 늘어났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