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내년부터 20년간 백제문화단지 운영한다

29일 충남도와 위·수탁 계약체결, 대지면적 56만㎡ 규모

부여 백제문화단지 조감도ⓒ News1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호텔롯데가 내년부터 향후 20년 간 부여 백제문화단지를 운영한다.

호텔롯데는 오는 29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 충청남도 남궁영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문화단지 공공시설 관리운영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백제문화단지 공공시설 위탁대상은 생태 숲을 포함해 대지면적 56만3259㎡, 건물 161동(2만2585㎡), 주차장, 조경시설, 백제 숲, 부지 내 기반시설 및 운영 장비 등이다. 지역주민 등 기존에 고용된 종사원도 호텔롯데가 안정적으로 고용을 승계할 방침이다.

호텔롯데는 올해 말까지 인수·인계를 위한 운영준비 기간을 거쳐, 2018년 1월 1일부터 20년간 실질적인 관리운영을 맡는다.

호텔롯데는 인근에 운영 중인 롯데리조트부여와의 사업 시너지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는 "토종 브랜드로서는 최다인 25개의 호텔을 국내외에 운영하며 축적해 온 우수한 역량을 활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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