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 냄새도 없고 국물도 맑은 조개탕

국내 여행지 중 숨어있는 명소 칠곡 왜관에 자리잡은 바다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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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슈팀 노수민 기자 = 해마다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으로 북적거리는 곳은 아니지만, 이곳을 아는 사람이라면 다른 유명 관광지를 마다하고라도 반드시 발걸음을 돌릴 정도로 칠곡 왜관은 숨어 있는 여행의 명소다.

오히려 사람들의 발걸음이 몰리지 않아 조용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이지만, 여기에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맛있는 음식까지 함께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칠곡 왜관에서 행복한 맛의 즐거움까지 음미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칠곡 왜관맛집 '영회조개탕'을 찾아가 보자.

구석구석 즐비해 있는 횟집들을 뒤로하고 우둑하게 자리잡은 조개탕전문점인 이곳은 왜관역과 왜관보 사이의 왜관 북부 정류장 맞은편에 위치해 처음 오는 이들도 얼마든지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맛집이다.

먹기 좋게 살이 오른 여러 종류의 조개들을 넉넉한 인심으로 아낌없이 가득 넣고 깨끗하게 손질해 냄비에 넣은 다음 맛의 깊이를 더해줄 고추, 파, 마늘 등을 넣어 깊은 맛이 우러나올 때까지 보글보글 끓이면 맛있는 조개탕 완성.

오랜 노하우와 손맛을 겸비한 조개전문점이 아니면 냄새도 심하고 먹기 번거롭기 일쑤지만, 이곳은 조개 특유의 잡냄새가 전혀 없고, 오히려 국물 맛이 맑고 담백해 인기가 높다.

잘 익은 조개를 주인장이 손수 만든 초장 혹은 간장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단연 으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아 칠곡 왜관을 찾은 이들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왜관맛집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개인의 입맛에 따라 조개탕에 문어 혹은 낙지를 추가로 넣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도 있고, 모둠회 등의 회 종류를 비롯한 여러 해산물도 함께 맛볼 수 있기에 여행 중 푸짐한 식사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호국과 평화의 고장이라는 칠곡에서 맛보는 맛의 즐거움으로 가득한 이곳으로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떨까.

문의 054-972-6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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