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피앤씨, AI·데이터 직급별 필수교육 도입…디지털 역량 강화

G1 직급 대상 첫 교육…데이터 기반 사고·AI 활용 역량 내재화

삼표그룹이 지난 22일 광화문 이마빌딩 6층 비즈니스센터에서 G1(매니저) 직급 대상으로 한 'AI활용 데이터 통계 및 분석'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삼표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30/뉴스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삼표그룹의 건설기초소재 계열사 삼표피앤씨가 임직원의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급별 필수교육을 도입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역량 강화에 나선다.

삼표피앤씨는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이마빌딩에서 매니저(G1) 직급 필수교육 대상자와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희망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데이터 통계 및 분석'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진의 데이터 기반 사고를 확산하고 직급별 필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초 통계 이론과 AI 도구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서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다뤘다.

특히 레미콘·콘크리트·철도 등 제조 기반 사업 특성을 고려해 현장 데이터를 업무에 활용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표피앤씨는 데이터 활용 능력이 업무 효율화와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삼표피앤씨와 삼표레일웨이는 올해부터 '직급별 필수교육' 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각 직급의 체류 기간 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운영해 단발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역량 개발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G1 직급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각 직급의 기대 수준에 맞춘 필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데이터 기반 사고 프로세스 정립과 조직 실행력 강화 등을 위한 교육도 이어갈 예정이다.

삼표피앤씨 관계자는 "구성원 개인의 역량 강화를 그룹 전체의 제조·운영 경쟁력 혁신으로 연결해 시장에서의 도약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표피앤씨의 지난해 매출은 2526억 원, 영업이익은 277억 원으로, 전년(2024년) 매출 1370억 원·영업이익 3억 원에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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