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장촌초 찾아 항공 진로 특강…학생 60여명 참여
SNS 사연 접수해 학교 선정…현직 운항·객실승무원이 진로 멘토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양사 교육 기부 봉사단이 지난 29일 경기도 고양시 장촌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계 기관을 통하거나 대상 학교를 직접 선정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연을 신청한 학교를 선정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한항공 운항승무원과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이 멘토로 나서 비행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직업 준비 과정, 실무 노하우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항공업에 대한 궁금증도 풀었다.
특강을 신청한 장촌초 교사는 "현직 승무원들을 직접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멘토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양사 교육 기부 봉사단은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기부를 이어가며 항공업계 꿈나무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2024년 12월 자회사로 인수한 아시아나항공을 합병해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으로 출범한다. 직원 2만 5000여 명에 항공기 200대 이상을 갖춰 여객 수송력 기준 세계 10위권 규모의 초대형 메가 캐리어로 재탄생한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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