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홈페이지 '큰 글자' 서비스… 시니어 고객 국제선 10%↓
'여행, 모두에게 쉬워지다' 캠페인 전개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이스타항공은 시니어 고객의 항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큰 글자 보기' 기능을 도입하고 국제선 항공권에 대해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런 혜택을 중심으로 한 '여행, 모두에게 쉬워지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우선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에 '큰 글자 보기' 기능을 도입했다.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화면 확대'를 클릭하면 화면의 글자 크기를 단계별로 조정할 수 있다. 고객은 자신의 시력과 이용 환경에 맞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시니어 고객이 여행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비행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설명한 안내서 '이지 가이드'(Easy Guide)를 배포했다. 안내서에는 위탁 수하물을 '부치는 짐', 탑승구를 '비행기 타는 문'으로 설명해 항공 용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항공권 예매 방법도 홈페이지 접속부터 항공권 검색, 예약 및 결제까지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자세하게 안내한다. 공항 이용 방법 역시 공항 도착 후 탑승 수속, 수하물 위탁, 보안 검색, 탑승구 이동 및 항공기 탑승에 이르는 절차를 직관적으로 설명해 처음 여행을 떠나는 고객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이스타항공은 만 60세 이상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국제선 항공권 운임의 최대 10%를 할인한다. 할인 혜택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할인 적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액티브 시니어 고객에게 저비용항공사(LCC)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슬로건인 '이지 플라이트'(Easy Flight·쉬운 비행)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달 기준 B737 계열 항공기 24대로 국내외 43개 노선에서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11개(주 37회) 중국 노선 운수권을 바탕으로 중국 하늘길을 확장하고 있다. 이 중 △인천~후허하오터(주 2회) 노선은 지난달 6일, △대구~장자제(2회) 노선은 지난 1일 취항했다. △인천~샤먼(4회) △부산~샤먼(3회) 노선은 오는 10월, △부산~항저우(4회) △청주~샤먼(2회) 노선은 오는 12월 취항할 예정이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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