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구직자 이력서 정리 부담 줄인다…파일 변환 에이전트 론칭

경력·전공·역량 항목 분석, 표준 이력서로 변환

사람인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등을 표준화된 양식으로 자동 변환하는 '이력서 파일 변환 에이전트'를 출시했다. (사람인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사람인이 구직자가 보유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등을 표준화된 사람인 양식으로 자동 변환해 주는 '이력서 파일 변환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29일 사람인에 따르면 이력서 파일 변환 에이전트는 HWP·DOC·PPT·PDF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업로드하면 인공지능(AI)이 내용을 분석해 사람인 이력서 양식으로 변환하는 서비스다.

AI는 기존 문서에서 근무 회사와 경력 기간, 전공, 보유 역량 등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빠진 항목이 있으면 사용자와 추가로 소통해 내용을 보완한다. 변환이 끝난 이력서는 사람인 채용공고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사람인은 제각각인 문서 형식을 한 양식으로 정리해 구직자의 이력서 관리 부담을 줄이고 채용 지원 과정까지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력서 변환 이후에는 'AI 서류합격 코칭' 기능을 통해 지원하려는 채용공고와 구직자의 경력·스킬을 비교하고 보완 방향을 제안한다. 경쟁자 대비 강점과 약점, 희망 직무와의 적합도 등을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알려준다.

사람인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흩어진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수고를 덜고 AI 코칭을 통해 서류 전형을 보다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하반기 취업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