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달 DX 임직원 타운홀…노태문 사장 직접 소통
10월 중 전 직원 대상 개최 계획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다음 달 가전·스마트폰·TV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0월 중 노태문 대표이사 겸 DX부문장이 주재하는 DX 부문 전 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타운홀 미팅은 DX 부문 임직원들과 경영진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최근 DX 부문에서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설루션(DS) 부문과의 성과급 격차와 실적 개선, 전사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AX) 등이 주요 관심사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DS와 DX 부문의 재원을 분리하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회를 활용해 판매량을 확대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DX 부문을 중심으로 구성된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은 최근 DS 부문과의 보상 격차 등을 문제 삼으며 전사 차원의 공통 재원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동행노조는 수원 사업장과 서초사옥에 이어 최근에는 서울 용산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무기한 농성을 진행 중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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