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사무직 아우른 통합노조 출범…"최대 실적, 정당한 성과 배분해야"
18일 창립총회 후 설립신고서 접수…복수노조 체제 본격화
성과급·초과근무수당·주거지원 등 교섭 요구 예정
-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GS칼텍스에서 생산기술직과 사무직을 아우르는 통합노동조합이 출범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 통합노동조합은 지난 18일 창립총회를 열고 노조 설립을 결의하고 이날 오후 정부24를 통해 노동조합 설립신고서를 공식 접수했다.
통합노조는 기존 생산직 중심의 노조와 별도로 사무직을 포함한 전 직군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
법적으로 기존 노조 가입자의 중복 가입이 가능함에 따라 GS칼텍스 내 복수노조 체제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통합노조는 "회사가 창립 이래 최대 성과를 내고 있는데 이제는 구성원들의 기여에 대해 정당한 성과 배분을 요구해야 할 때"라며 "구성원의 목소리에도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통합노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직군 대상 조합원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향후 회사를 상대로 △불필요한 행사 참여 강요 △복리후생 형평성 △휴가보상·초과근무수당 △성과급 △주거지원 △의료비 등에 관한 교섭을 요구할 계획이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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