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협회, 안전한 호흡마취 캠페인…GE 마취기 무상 점검도
11월 8일 '소화기·복강경 내시경 핸즈온 워크숍'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수의계가 반려동물의 안전한 호흡마취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동물병원협회(이하 KAHA, 카하)는 지난 10일 서울 협회 사무국에서 '안전한 소동물 호흡마취 캠페인'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KAHA 최이돈 회장, 오이세 부회장, 조윤주 동물복지위원장과 이흥기 GE헬스케어 전무, 동물메디칼 최준혁 수도권지사장, 여한동 대구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24일 협회에 따르면 최근 강아지, 고양이 의료 현장에서 호흡마취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마취 과정 전반의 안전성과 장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소동물 호흡마취 과정에서의 안전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의료진의 자발적인 장비 점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GE헬스케어와 KAHA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취기 점검과 표준화된 테스트 절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로 했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관리 가이드 제공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킥오프 미팅에서는 소동물 호흡마취 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안전 이슈와 함께 마취기 점검 및 표준화된 테스트 절차의 임상적 의미를 공유했다.
특히 의료진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마취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점검 가이드의 필요성과 활용 방향이 소개됐다.
또한 동물병원에서 사용 중인 마취기에 부착해 활용할 수 있는 '점검 절차 스티커'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GE헬스케어 공식 대리점인 동우메디칼과 함께 KAHA 회원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마취기 무상 점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병원을 대상으로 마취기 점검팀이 10월 이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우메디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이돈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은 "소동물 진료 현장에서 마취 안전은 환자 보호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이 마취기 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보다 체계적인 안전 관리 문화가 현장에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AHA는 오는 11월 8일 인천 송도 올림푸스한국의료트레이닝센터에서 수의사를 대상으로 '소화기 내시경 Dry Lab(드라이 랩) 핸즈온 워크숍'과 '복강경 Wet Lab(웨트 랩) 핸즈온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 신청 및 강사는 한국동물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