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 런던 'K뷰티 슈퍼 브랜드 위크' 참가…일평균 매출 4배

부츠 1263개·슈퍼드러그 760개·M&S 160개 매장 입점

조선미녀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틱톡샵 'K뷰티 슈퍼 브랜드 위크'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제품을 선보였다. (구다이글로벌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구다이글로벌의 스킨케어 브랜드 조선미녀가 영국 틱톡샵이 주관한 K뷰티 행사에서 현지 일매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구다이글로벌에 따르면 조선미녀는 지난 12~1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K뷰티 슈퍼 브랜드 위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선미녀를 포함한 한국 뷰티 브랜드 19곳이 참여했으며 약 1000명이 현장을 찾았다.

조선미녀는 행사 기간 영국 내 역대 최고 일매출을 기록했고 하루 평균 매출도 올해 1~8월 일평균의 4배 수준으로 늘었다.

조선미녀는 현장에서 인기 제품을 묶어 판매하는 번들 구성과 원하는 제품을 직접 담아가는 '스쿱 이벤트', 한정판 젤리백 증정 등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틱톡샵이 영국에서 처음 선보인 K뷰티 전용 오프라인 행사로, 조선미녀는 현지 소비자와 크리에이터를 직접 만나는 접점으로 활용했다.

영국 오프라인 유통망도 확대하고 있다. 조선미녀는 현재 부츠(Boots) 1263개 매장과 슈퍼드러그(Superdrug) 약 760개 매장, 마크스앤드스펜서(M&S) 160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스페이스NK(Space NK)에서는 올해 2월 첫 입점 이후 6개월 만에 전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조선미녀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고객 가운데 기존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많았고 선케어와 스킨케어 라인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와 크리에이터 접점을 넓혀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