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한국경영대상' 고객만족 부문 2년 연속 수상

전국 예약 서비스·AI 원격진단 등 고객 편의 강화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김영호 부사장.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7/뉴스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가 '2026 한국경영대상' 최고경영자(CEO) 분야 고객만족 부문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김영호 대표이사 부사장이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경영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제도로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CEO를 선정한다.

김 부사장은 '고객 최우선'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온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4월부터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예약 서비스'를 전면 시행했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예약하면 대기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예약 서비스 시행 이후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사전 예약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낙도와 산간 지역에는 휴대전화 점검 장비를 탑재한 '이동식 서비스센터' 차량을 정기적으로 파견하고 있다. 고객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는 가전제품 출장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AIoT 설루션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계한 '가전제품 원격진단'(HRM) 서비스도 제공한다. 엔지니어가 방문하지 않고도 가전제품 상태를 원격으로 진단하고 일부 문제를 조치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재난 발생 시에는 '재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을 현장에 파견해 가전제품 세척과 무상 점검·수리 등을 지원한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경남 지역에도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했다.

김 부사장은 "한국경영대상 고객만족 부문 2년 연속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고객 최우선' 철학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1986년 업계 최초로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도입하고, 2019년부터는 고객 만족 우수 인력을 선발하는 'CS 달인' 제도를 운영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또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인증을 받은 기술자격 평가 제도를 운영, 이를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엔지니어에게 'TM(Technical Master)'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TM 자격 보유자는 전국 34명으로 전체 엔지니어의 약 0.3% 수준이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