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LG AI 데브콘' 개최
엔비디아·MS 등 글로벌 빅테크 최신 AI 기술 체험 공간 마련
-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LG전자(066570)가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개발자 콘퍼런스 행사인 'LG AI 데브콘(DevCon)'을 개최했다.
LG전자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데브콘 2026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 동향 강연부터 최신 AI 기술 전시, AI 기반 개발 혁신 사례 공유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AI 기반 개발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LG전자, LG CNS(064400), LG유플러스(032640) 등 LG 계열사 개발자 1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LG AI연구원의 최신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개발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LG전자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AI를 활용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한다. AI 확산에 따른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전략과 AI 서비스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 구축 방안도 소개한다.
LG CNS는 AI를 활용한 노후 시스템 개선 성과를, LG유플러스는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성과를 발표한다.
콘퍼런스 첫날인 15일에는 엑사원(EXAONE)과 AWS의 AI 개발 도구 키로(Kiro)를 활용한 AI 서비스 개발 대회 'LG 프롬프톤(Prompthon) 챌린지 2026'의 본선이 진행됐다.
LG그룹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AI 혁신·기술·문화 축제인 'LG 스파크(SPARK) 2026'을 진행하고 있다.
LG 스파크는 2018년 LG사이언스파크 조성 이후 LG 계열사들이 기술 혁신과 성과를 공유하던 여러 행사를 하나로 통합, 과학과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연간 최대 규모의 행사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참가자는 6만여 명에 달한다.
올해는 LG 계열사의 신기술을 공유하는 'LG 테크페어'를 시작으로 △AX(AI 대전환) 성과를 공유하는 'LG AX페어' △LG AI연구원의 AI 비전과 산업 실증 사례를 공유하는 'LG AI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은 AI 미래 인재부터 LG 임직원 가족들과 지역주민까지 한데 모여 어우러지는 AI 혁신 문화 축제 '컬처 위크'(Culture Week)가 장식한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