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협회 "이란 호르무즈 제재 7척, 장금상선 소유 선박 아냐"
100% 해외 선주 소유…선원 전원 외국인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해운협회는 이란 페르시안만해협청이 발표한 호르무즈 해협 제재 대상 선박 7척은 모두 해외 선주 소유로, 장금상선 선박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해운협회는 최근 장금상선 관계자를 통해 지난달 제재 명단에 포함된 5척과 이달 추가된 2척 등 총 7척이 해외 선주가 100% 소유한 것으로 확인했다.
승선 선원들도 전원 외국인이며 해외 석유회사에 재용선 돼 운항 중인 선박인 점도 드러났다.
앞서 페르시안만해협청은 지난달 2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선박 45척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일에도 제재 명단을 추가 발표해 지금까지 총 77척의 호르무즈해협 운항을 통제하고 있다.
이 중 지난달 제재 명단에 오른 △키프로스 프로스페리티 △몸바사 비 △싱가포르 프로스페리티 △스웨덴 프로스페리티 △로테르담 에너지 5척과 이달 추가된 △포르투갈 프로스페리티 △말레이시아 프로스페리티 2척 등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총 7척을 일부 외신이 장금상선 소유 또는 연계 선박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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