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12월 인천~삿포로 신규 취항…日 하늘길 확대

주 4회 대형기 B787-9 투입…홋카이도 겨울 설경 만끽

에어프레미아 B787-9 항공기(자료사진. 에어프레미아 제공).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월 인천과 일본 삿포로를 잇는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삿포로 노선은 오는 12월 2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항공기로는 와이드프리미엄석과 이코노미석을 갖춘 보잉 대형기 B787-9이 투입된다.

출국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40분 출발해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낮 12시 20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신치토세공항에서 오후 1시 4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5시 1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삿포로는 일본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로 겨울철 눈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다. 삿포로 도심의 겨울 축제와 연말연시 경관 조명은 물론 오타루와 비에이 등 홋카이도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삿포로 노선 항공권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판매한다. 신규 취항을 기념한 할인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삿포로 신규 취항으로 에어프레미아의 일본 노선은 기존 인천~나리타(도쿄) 노선에 이어 두 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인천~나리타에는 2022년 12월 주 4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해 네 차례 증편을 거쳐 지난 3월부터 주 10회 운항 중이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