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유니폼 키링으로 재탄생"…진에어, 업사이클링 캠페인

'자원순환의 날' 맞이…에코파티메아리 협업

진에어 승무원이 업사이클링 제품 '청키팟'을 들고 있는 모습(진에어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진에어(272450)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승무원 유니폼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진에어는 청바지 유니폼을 재활용해 2023년과 2024년에는 필통을, 2025년에는 파우치를 제작하는 등 매년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역시 지난해에 이어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사회적 기업인 '에코파티메아리'와의 협력을 강화해 캠페인을 준비했다.

올해는 가방 등에 상시 부착할 수 있는 키링 형태의 업사이클링 제품 '청키팟'을 제작했다.

착용이 어려워진 승무원 유니폼 청바지를 수거한 뒤, 다용도 미니 파우치 형태의 키링으로 재탄생시켰다.

무선 이어폰 등 작은 소지품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으며, 탈부착이 자유로운 게 특징이다.

사용 후 남은 잔여 원단과 물품은 기부를 통해 추가적인 자원순환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진에어는 6일 자원순환의 날 당일 운항하는 인천~이시가키지마 및 인천~치앙마이 항공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기내 게임이 진행되며, 청키팟은 일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자원 순환의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친화적 행보를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활동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방안 중 하나다. ESG 경영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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